[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조해근 국민의힘 수석전문위원을 제12대 우정사업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조 본부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공공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38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장과 우편사업단장, 예금사업단장을 역임했다.
조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본부장으로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자질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공정한 인사와 성과에 따른 합리적인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법과 원칙의 기반 위에서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든든한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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