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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혁신 공감 토크' 실시


"나부터 경직된 조직문화 벗어나겠다"…자유로운 의견 표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병환 성주군수는 21일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혁신 공감 토크'를 가졌다.

이 군수는 젊은 직원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세대간 인식차이를 최소화해서 젊고 유연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기 시작부터 약 30회 이상 꾸준히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앞줄 가운데)와 MZ세대 성주군 직원들이 21일 소통공감을 위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성주군]

이날 혁신 공감 토크는 식사를 함께 하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최신 트렌드 문화, 취미 생활 등 일상 대화는 물론 업무 고충 등 평소 말 못 할 고민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신규 공직인들이 퇴사율이 높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공직사회의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고 공유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나부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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