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12일 삼국유사면 괴산리 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군위 행복마을 13호 현판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마을벽화그리기, 문패 부착, 1가구 1화분 만들기, 식수 및 차 봉사, 핸드드립커피, 교통정리, 시력검사 및 돋보기 맞춤, 손 뜸, 혈압, 당뇨 검사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삼국유사면 괴산리 마을부녀회는 이날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마을 주민 과 손님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을 하는 등 김수섭 삼국유사면 괴산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의 정성이 눈길을 끌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찾아라 군위행복마을 사업에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라 군위 행복마을'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사업으로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3개 마을을 선정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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