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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구미코) 현장방문


"본연의 기능 충실히 해달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지난 8일 제27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코(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를 현장방문했다.

2010년에 개관한 구미코는 부지 3만1339㎡, 연면적 1만4507㎡(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써 전시장, 회의실, 홍보관, 디지털역사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고 현재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수탁받아 운영 중에 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소속 의원들이 8일 구미코 현장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 소속 의원들이 8일 구미코 현장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미시의회]

전시장 가동률은 2019년 25.9%에서 코로나 시기인 2020년에는 11.8%, 2021년 13.9% 수준으로 떨어졌다가 2022년에는 25.7%로 대여율이 높아졌으나 여전히 전시장 활용성이 떨어져 2023년 행정사무감사 때 산업건설위원들이 이를 지적하며 구미코에 대한 활성화 대책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현안과 활성화 방안 등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홍보관, 전시장, 야외광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이날 관계자들에게 구미디지털전자산업관이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 교통접근성, 다양한 행사 유치, 전시관 활성화 방안 등 지역민의 복지를 위한 공간 활용에 대해 깊이 고민해 달라고 당부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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