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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10년간 140만 사업자·창작자 디지털 전환 교육


전국 5개 오프라인 거점에 58만명 방문, 오프라인 교육 7800회 이상 진행
2년 간 온라인 캠퍼스 누적 회원 100만명, 강의 1600여개 제공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10년간 중소사업자(SME)와 창작자 140만명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2013년부터 서울 역삼을 시작으로 부산∙광주∙종로∙홍대 등 전국 5개에 오프라인 거점인 네이버 스퀘어를 열고 맞춤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10년 간 총 7812회에 이르는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32만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전국 네이버 스퀘어에 방문한 사업자와 창작자는 58만명에 달한다. 스마트스토어와 쇼핑라이브 판매자를 위한 스튜디오 이용자 수는 15만명을 넘어섰다.

출시 2주년을 맞은 중소사업자 대상 전문 비즈니스 교육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은 현재 온라인 교육 회원 수 108만명을 돌파했다. 온라인 교육 코스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넘게 증가한 279개가 열려 있다. 스마트스토어와 광고, 블로그, 인플루언서, 쇼핑라이브 분야 코스들이 대표적이다. 총 1608개 온라인 강의들이 누적 재생 수 367만회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는 모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교육 코스를 모두 수료하면 교육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소사업자 8만명이 5억원에 달하는 교육 포인트를 지급받았다. 네이버 직원들이 직접 코스워크를 개발하고 강의에 참여하는 콘텐츠 비중도 46%에 달한다.

네이버는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퍼클로바X 등 네이버의 다양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 웹툰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 코스 개발 등이다.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장은 "모든 온라인 비즈니스 영역의 디지털 창업가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우수한 교육 코스들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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