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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노시뮬, 현대차 세계최초 자율주행 상용화..핵심 장비 공급 '강세'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이노시뮬레이션이 강세다.

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이노시뮬레이션은 전일 대비 8.59% 오른 1만4790원에 거래 중이다.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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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차그룹이 올 연말 세계 최초로 시속 80km까지 작동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를 상용화한다고 보도됐고, 이노시뮬레이션이 차량 시뮬레이터 기반 디지털 검증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상용화했으며, 23년간 현대자동차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을 공급해왔다는 사실이 부각하는 모습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스마트 모빌리티를 위한 XR(확장현실) 솔루션 기업이다. 가상 테스트를 통해 첨단 모빌리티 개발 연구와 자율주행 테스트의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체 설계부터 제작, 통합까지 모빌리티 가상세계 구현의 모든 핵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그룹을 비롯해 삼성, 카카오, MBC, SM, 한화, 한국도로공사, 소방청 등 다양한 공공·민간 기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노시뮬레이션의 가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자율주행차의 사용자환경 설계·검증, 교통분야 연구에 주로 사용된다. 사용자 필요에 따라 변형이 가능해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이다. 자동차의 시트, 핸들, 페달, 센터페시아 등 각 부분별로 정밀한 위치 제어가 가능하며 다양한 차종으로 규격 변경도 할 수 있다.

또한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시 요구되는 운전자 측면의 다양한 검증 요소를 가변형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하나만으로 연구, 개발, 테스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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