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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지역 주민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수칙 안내


5개 읍면 독거노인·장애인·1인가구, 혈압 및 건강체크 시행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박용훈)는 8월 한달간 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마을인 성주·선남·가천·월항·용암면을 대상으로 연일 이상고온으로 고통받는 마을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폭염대비 행동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5명의 행복설계사들은 폭염기간동안 마을내 홀로계신 독거노인·장애인·1인가구 등을 방문해 낮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건강한 여름을 지낼수 있도록 안내하고,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체크도 시행하고 있다.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설계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체크를 펼치고 있다. [사진=성주군]
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 설계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체크를 펼치고 있다. [사진=성주군]

성주군은 앞서 지난 4월부터 행복설계사가 5개 읍면 주민들을 만나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제도를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다.

이밖에 각 읍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414명)을 각 행정리와 1대1 매칭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별로 홍보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야외활동시 이동자제 및 휴식을 권고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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