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일 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향사랑기부금 640만원 상호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상호 기부는 성주군과 고령군 세무직 공무원 64명(각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두 지역의 우호를 다졌다.
앞서 고령군과는 환경화공직회, 농정과직원, 산림축산과 직원과 상호 기부가 이뤄졌고 이번 상호기부는 네 번째다.
두 지역간 상호기부는 전국에서 실시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자체 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교류의 폭을 넓혀 우호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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