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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핸드볼연맹, 미디어 합작 법인 설립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한국핸드볼연맹과 손을 맞잡고 스포츠 전문채널 출범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과 핸드볼연맹은 지난달 1일 공동 출자를 통해 신규 미디어 법인 '맥스포츠 미디어(Maxports Media)'를 설립 했다.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과 핸드볼연맹의 마케팅 전담 회사인 에치아이마케팅 박현 대표(겸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가 공동 대표를 맡아 두 종목의 미디어 활용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핸드볼연맹이 '맥스포츠 미디어'를 설립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핸드볼연맹이 '맥스포츠 미디어'를 설립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맥스포츠 미디어는 이달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방송채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채널 등록 뒤에는 K리그와 이달 11월 출범하는 2023-2024시즌 프로H리그 중계를 추진한다.

프로축구연맹과 핸드볼연맹은 "대표 실외·하계 종목인 축구와 실내·동계 종목인 핸드볼이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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