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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집밥 먹었는데 당뇨 위험" 건강한 밥상, 어떻게 차려야?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집밥을 주로 먹는 가족들이 당뇨 위험에 노출됐다. 습관적으로 먹고 있는 밥상 속 문제는 바로 염도가 높은 찌개와 짠 반찬이었다.

지난 10일 방영된 EBS '귀하신 몸' 5회 '집밥 혁명-내 삶을 바꿀 밥상'에선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람들의 밥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은 김미경씨와 김나윤씨의 밥상. [사진=EBS 영상 캡처]
지난 10일 방영된 EBS '귀하신 몸' 5회 '집밥 혁명-내 삶을 바꿀 밥상'에선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람들의 밥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은 김미경씨와 김나윤씨의 밥상. [사진=EBS 영상 캡처]

지난 10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 5회 '집밥 혁명-내 삶을 바꿀 밥상'에서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식습관을 갖고 있는 사례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배달 음식을 즐기지 않고 집밥을 주로 먹는다고 하지만, 모두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지난 10일 방영된 EBS '귀하신 몸' 5회 '집밥 혁명-내 삶을 바꿀 밥상'에선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람들의 밥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은 김미경씨와 김나윤씨의 밥상. [사진=EBS 영상 캡처]
지난 10일 방영된 EBS '귀하신 몸' 5회 '집밥 혁명-내 삶을 바꿀 밥상'에선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는 김미경씨(왼쪽)와 김나윤씨가 밥상의 문제점을 듣고 있다. [사진=EBS 영상 캡처]

김미경(55)씨는 평소 가족의 건강을 위해 항상 손수 밥상을 차린다고 밝혔다. 찌개와 각종 반찬으로 이루어진 밥상이었다.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한식 밥상을 먹는 딸 김나윤(28)씨도 집밥에 대한 만족감이 높다. 그는 "평소 식당 국물 요리는 짜서 안 먹지만, 엄마의 찌개는 짜지 않아 잘 먹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미경씨가 끓인 김치찌개의 염도는 1.1로 고염도에 속했다. 뒤이어 식사 후 믹스커피와 케이크 등 간식으로 배를 채우는 모녀의 모습도 보였다.

지난 10일 방영된 EBS '귀하신 몸' 5회 '집밥 혁명-내 삶을 바꿀 밥상'에선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람들의 밥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은 김미경씨와 김나윤씨의 밥상. [사진=EBS 영상 캡처]
지난 10일 방영된 EBS '귀하신 몸' 5회 '집밥 혁명-내 삶을 바꿀 밥상'에선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람들의 밥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은 이소연씨의 밥상. [사진=EBS 영상 캡처]

또 다른 출연자인 이소연(53)씨는 매일 헬스를 하고, 취미로는 골프를 즐긴다고 했다. 누가 봐도 건강해 보이는 일상을 보내면서 식단 역시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즐긴다고 한다. 고기 애호가라고 밝힌 그의 식탁에는 삼시세끼 고기가 들어간 밥상이 차려진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김미경씨와 이소연씨에게 당뇨 전 단계인 '이상지질혈증'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김나윤씨에게는 당뇨 전단계 위험이라고 말했다. 원인은 매일 먹는 '잘못된 집밥'이었다.

지난 10일 방영된 EBS '귀하신 몸' 5회 '집밥 혁명-내 삶을 바꿀 밥상'에선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람들의 밥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은 김미경씨와 김나윤씨의 밥상. [사진=EBS 영상 캡처]
지난 10일 방영된 EBS '귀하신 몸' 5회 '집밥 혁명-내 삶을 바꿀 밥상'에선 강제헌 가정의학과 교수가 출연해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람들의 밥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EBS 영상 캡처]

강재헌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들의 문제점으로 염도와 포화 지방이 많은 식단을 꼽았다.

김미경씨와 김나윤씨 밥상에서는 염도가 높은 찌개와 짠 반찬이 지적됐다. 또한 식사로 섭취하는 열량보다 이후 간식으로 섭취하는 열량이 많다는 점도 문제점도 있었다. "이런 식습관을 지속한다면 근육량은 적고 체지방은 많은 몸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 강재헌 교수는 이들에게 '싱거운 밥상'을 차리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지난 10일 방영된 EBS '귀하신 몸' 5회 '집밥 혁명-내 삶을 바꿀 밥상'에선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람들의 밥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은 김미경씨와 김나윤씨의 밥상. [사진=EBS 영상 캡처]
지난 10일 방영된 EBS '귀하신 몸' 5회 '집밥 혁명-내 삶을 바꿀 밥상'에선 강제헌 가정의학과 교수가 출연해 당뇨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사람들의 밥상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사진=EBS 영상 캡처]

뒤이어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보여준 이소연씨는 무엇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측정됐다. 강재헌 교수는 매일 먹는 고기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이소연씨가 매일 먹는 고기는 마블링이 심하게 된 고기이기 때문에 포화 지방이 많다는 설명이다. 이에 강재헌 교수는 "적절한 단백질은 좋지만, 지방이 많은 고기는 외려 독이 될 수 있다"며 '기름기를 뺀 식단'을 주문했다.

또 강재헌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의 무서운 점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는 점이다. 증상이 없으니 그냥 방치하게 되고 수년이 지난 후에 큰 질병으로 변하면서 알게 된다"라며 "건강한 식습관을 들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당부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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