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해리포터 팬이 6권 출간 직후 작가인 조앤 롤링을 단독 인터뷰하게 됐다고 BBC 인터넷판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웬 존스(Owen Jones)란 14세 소년. 오웬 존스는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출간 직후 영국 텔레비전에서 한 시간 여 동안 롤링과 단독 인터뷰하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오웬 존스는 롤링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보낸 수 천명 중에서 혼자 뽑혀 자신이 동경해 마지 않던 작가와 직접 대화를 나누게 됐다.
오웬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해리포터의 삶이 작가 자신의 어린 시절 판타지의 일종이냐는 점과 해리포터 다음 편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묻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해리포터 작가인 조앤 롤링과 오웬 존스의 단독 인터뷰는 영국 ITV1의 '성에 있는 해리포터(ITV1)'란 특집 프로그램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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