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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8일) 오후부터 곳곳 비·소나기…흐리고 후텁지근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목요일인 8일은 전국이 흐린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 싸락우박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7일 "내일(8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12시에서 6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오후 6시부터는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내륙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또 "오후 3시부터 충북북동부와 경북북부, 서부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북부, 서해5도 10~50㎜ ▲충북북동부, 경북북부, 서부내륙 5~30㎜ ▲강원영동, 충청권 남부, 경북북부내륙 5~20㎜ 내외 ▲전라권, 울릉도, 독도 5㎜ 내외다.

비나 소나기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3~32도가 되겠다. 특히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8도 △청주 19도 △광주 18도 △전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6도 △강릉 32도 △대전 30도 △청주 29도 △광주 29도 △전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5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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