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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안전대책 국비 투입 절실


전북도의회, 김정수 의원 발의 ‘국비 투입 건의안’ 채택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도의회가 오는 8일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안전 대책과 관련한 국비 투입을 정부에 촉구했다.

전북도의회 청사  [사진=전라북도의회 ]
전북도의회 청사 [사진=전라북도의회 ]

전북도의회는 7일 제40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정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대책 관련 국비 예산 투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전북도의회는 제안 설명에서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침수·폭염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할 국비 예산을 신속히 투입할 것”을 요구했다.

도의회는 또 “2023 세계잼버리 야영장 등의 부지가 지난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145㎜의 많은 강우로 인해 침수된 바 있고, 올 해는 7년 만에 발생하는 ‘슈퍼엘리뇨’현상으로 잼버리가 열리는 시기인 8월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만금 세계잼버리 기반시설은 전라북도가 부담해 추진하고 있으나, 추가 침수 예방시설은 기반시설 외적인 사항으로 국가행사로 추진되는 만큼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국비를 시급히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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