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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시내버스 지·간선제 개선 방안 모색


의원 연구단체, 개선방안 마련 연구용역 착수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익산시의회가 시내버스 지․간선제 도입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익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소길영)’는 7일 ‘익산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모습  [사진=익산시의회 ]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모습 [사진=익산시의회 ]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시행사인 ㈜전북교통연구원으로부터 △대중교통(버스) 현황과 문제점 분석 △버스 지간선제와 DRT 도입에 따른 만족도 조사 분석 등에 대한 계획 보고가 있었다.

또 참석 의원들은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연구단체 대표인 소길영 의원은 “신속한 이동권 보장과 재정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란 지․간선제 도입 초기 전망과는 달리, 시행 6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시민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이번 연구를 통해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지․간선제 개선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 연구회는 소길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진·김충영· 박종대·유재구·이중선·조은희·한동연 의원 등 산업건설위원회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11월말까지 익산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벌인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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