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까지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환경의 날은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로 유엔(UN)이 1972년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올해 28회를 맞았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해결책'(Solutions to plastic pollution)이다.
대구시는 8일 산격청사에서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11일까지 환경교육주간 동안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을 주제로 환경교육 특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은 대구시와 대구시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며, 30여개 환경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지형재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친환경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 대구가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도시로 한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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