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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바이오USA서 기술이전 후속 미팅 진행


"면역관문억제제 글로벌 탑티어로 성과 자신"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에스티큐브가 미국암학회(AACR),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 이어 '2023 바이오 USA'에서도 기술이전 후속 미팅을 이어간다.

2일 에스티큐브는 내달 5~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USA에서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의 기술이전 등을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스티큐브가 바이오USA에서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의 기술이전 등을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사진=에스티큐브]
에스티큐브가 바이오USA에서 면역관문억제제 '넬마스토바트'의 기술이전 등을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사진=에스티큐브]

에스티큐브는 협업을 논의 중인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공동개발 등에 대한 후속 대면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임상 1상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값들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기 때문에 6월은 앞으로의 개발방향과 긴밀한 협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굉장히 필요한 중요 시기"라며 "기술이전의 규모와 구체적인 옵션, 1b/2상 임상 공동 연구개발 등에 대해 신중히 논의·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스티큐브는 면역관문억제제 신약후보물질 '넬마스토바트'의 임상 1상 중간결과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올해 1월까지의 중간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진행성 고형암 환자 39명 중 부분관해(PR) 1명, 다수의 안전병변(SD)이 관찰됐다. 모든 용량 단계에서 용량제한독성(DLT)은 관찰되지 않았다.

바이오USA는 전 세계 65개국 8천개 이상의 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최대 종합 바이오 컨벤션이다. 에스티큐브는 6월 2~6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ASCO에 참가한 이후 바이오USA에서 기술수출 파트너링을 지속한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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