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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찾아가는 경로당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관내 어르신들의 두뇌발달과 치매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스포츠스태킹은 일명 컵쌓기,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 불리며 12개의 전용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기술과 속도를 겨루는 운동 경기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사진=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청 전경 [사진=광주 서구]

스태킹은 연령에 관계 없이 누구나 편한 장소에서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양 손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좌‧우뇌가 균형있게 발달하고 순발력과 집중력, 눈과 손의 협응력을 키울 수 있어 노인들에게 치매예방 놀이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는 관내 경로당에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실습과정을 거쳐 연말에는 개인전과 단체전 등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스포츠스태킹으로 인해 활력이 넘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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