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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체육인을 만나고 싶었던 이유


[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체육을 통해 도민들의 신체·정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30일 페이스북에 '경기체육 맞손토크'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진 소회를 밝히는 글을 올렸다.

지난 30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경기체육 맞손토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지난 30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경기체육 맞손토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그는 "직접 몸으로 뛰는 생활체육과 응원하며 즐기는 엘리트체육. 모두 우리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복지"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체육 진흥을 위해 체육인들께 맞손토크를 청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현재 경기도에서 지도자와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들, 학생체육, 장애인체육 그리고 31개 시군 체육회 관계자들 및 도의원들께서 귀한 시간을 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크고 작은 현장의 어려움과 평소 생각지 못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생생하게 들었다"며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그리고 장애인체육까지 어느 분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그 누구보다 체육을 사랑하는 도지사라고 공언했다"면서 "경기도체육인을 위해, 우리 도민들을 위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님과 합심해 경기도체육을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날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경기체육 맞손토크'에는 도내 선수·지도자, 종목단체, 장애 체육선수와 86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춘애,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등 경기도를 빛낸 스포츠 스타가 함께했다.

/수원=김아라 기자(a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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