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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결국 정찰위성 쏜다…6월 예상 [상보]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북한이 정찰위성 발사 계획을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했다. 북한은 이르면 오는 31일 0시부터 다음 달 11일 0시 사이에 정찰위성을 발사한다.

30일 IMO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영국 런던에 위치한 IMO 본부에 이메일을 통해 위성 발사계획을 알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1일 공개한 촬영 날짜 미상의 사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을 현지 지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1일 공개한 촬영 날짜 미상의 사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을 현지 지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에 따르면 북한의 위성 발사 일정은 UTC(협정세계시) 기준 5월 30일 오후 3시부터 6월 10일 오후 3시 사이다. 우리 시간으로는 오는 31일 0시부터 다음 달 11일 0시 사이다.

북한은 통보문에서 일본에도 관련 내용을 알렸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이 IMO에 위성 발사 계획을 통보한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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