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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어스, '부적오운' NFT마켓플레이스 전환


무속인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실물 부적에 NFT기술 추가

  [사진=인피니티어스]
[사진=인피니티어스]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인피니티어스(대표 이성노)가 디지털 부적 서비스 '부적오운'이 6월 1일 NFT부적 거래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고 30일 밝혔다. 인피니티어스는 게임아이템 중개 플랫폼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부적오운은 전국의 무속인 크리에이터를 통해 실물 부적을 제작한 뒤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NFT로 발행한 '실물형 NFT'다. 이번에 출범한 NFT마켓플레이스에는 기존의 일반 판매와 재판매 방식에 경매 방식이 추가적으로 도입돼 디지털 예술품으로서 부적의 가치를 재평가하는 장이 마련됐다.

또 특정 크리에이터의 개인작품전도 부적오운 사이트 내에서 진행된다. 작가 소개 및 연동된 개인 SNS를 통해 부적 제작 의도 및 활동 약력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전 기간 해당 작가의 부적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 NFT마켓플레이스 출범과 함께 챗봇 '오운톡'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로그인이나 별다른 인증절차 없이 오운톡만으로 ▲오늘의 운세 ▲전통 사주 ▲방위점 ▲천생운 ▲탄생석점 ▲오행기 운세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부적오운 관계자는 "부적은 심리적 위안 요소뿐만 아니라 전통 예술품으로서 가치도 충분하며 그 모든 가치를 디지털 시대 속 현대인의 수요에 맞춰 진화시킨 것이 부적오운 NFT플랫폼"이라며 "국내 최초 부적 NFT플랫폼으로서 신뢰받는 거래소라는 기본 이념 위에 글로벌 NFT아트 시장 진출이란 포부까지 함께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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