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선수들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 착용 '2023 NBB DAY' 마련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덕스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홈 3연전을 특별하게 꾸민다. SSG 구단은 해당 3연전을 모기업 계열사 중 하나인 신세계푸드와 함께 '2023 노브랜드 버거 데이(이하 NBB DAY)'로 지정,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구단은 'NBB DAY'를 기념해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을 새롭게 선보인다. 선수단은 해당 3연전에 새로운 옐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은 노브랜드 버거를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를 바탕으로 지난해(2022년) 통합우승을 기념하는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구단은 키움과 홈 3연전 기간에 도드람 게이트, 스타벅스 게이트, 3번·7번 게이트, 랜더스샵(by hyungji·Emart)에서 지난해 또는 올해 옐로우 유니폼을 착용한 팬을 대상으로 '치플레핫 치킨 콤보' 교환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1루 광장에 위치한 노브랜드 버거 부스에서는 'NBB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연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NBB시그니처 세트 쿠폰, 친환경 플로깅 키트, 학용품 세트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NBB DAY 기간 동안 외야 패밀리 존에는 'NBB 홈런존'이 운영된다. SSG 선수가 해당 홈런존에 홈런을 기록할 경우 추첨을 통해 외야 관람객에게 옐로우 에디션 유니폼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닝 간에는 '버거버거 찾기', 'NBB를 먹어봐', 'NBB 럭키볼', 'NBB 댄스타임' 등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가 준비된다. 3연전 첫날인 6월 2일 홈 경기 종료 후에는 DJ와 함께하는 'NBB 불금파티'를 연다.

구단은 "신세계푸드는 NBB DAY 기간 동안 팀 연고지 인천 지역 중학교 야구단 선수와 소외계층 어린이 등 200여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노브랜드 버거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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