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관광공사가 걷기 여행을 통한 탄소절감 실천 캠페인인 ‘부산 5대 트레킹 챌린지’를 25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관광산업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되짚어 보고 지속가능한 여행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카메라 브랜드 고프로(GoPro)와 공동으로 연다.
코스는 트레킹코스 3곳(태종대·해운대·광안리)과 하이킹코스 2곳(승학산·금정산)으로 구분된다. 부산 야경 명소와 감성 카페, 주요 관광지 등과 연계돼 있어 트레킹 이후 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고프로 11, 공식 완주 메달, 특급호텔 숙박권, 고프로 협업 굿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