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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직자 20명 '우수 행정사례 혁신투어' 실시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우수 행정사례 혁신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혁신투어에는 관련 공직자 20명이 참여해 경북 상주시(스마트팜), 충남 공주시(도시재생), 예산군(호수관광 및 전통시장 활성화)을 방문했다.

경기도 안성시의 '우수 행정사례 혁신투어'에 참여한 공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경기도 안성시의 '우수 행정사례 혁신투어'에 참여한 공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안성시]

2018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지난해 시설 준공을 마친 상주시의 혁신밸리 내부에는 청년의 정착을 돕는 청년농촌 보금자리와 농업인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다.

공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은 2014년 골목길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제민천 생태하천조성사업과 구도심 일원 활성화에 주력해 왔으며, 청년지원센터를 개관해 구도심 청년인구 유입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손잡은 예산군은 전국 최초 민관협력 외식창업교육기관을 설립,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장 내 빈 점포 활용을 통한 창업지원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예산군은 예당호에 길이 약 400m의 출렁다리를 준공한 이후 해당 지역에 모노레일과 느린호수길 및 호수 전망대를 조성해 하나의 관광단지로 발전시켜나가는 예당호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성시는 금번 우수 행정사례 혁신투어를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관련 사업 부서의 팀장 및 사업 담당자를 한자리에 모아 간담회를 진행하고, 향후 적용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안성=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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