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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초 '관악장애인복지관' 개관 28주년


최대호 시장 "장애인·가족 등 행복한 사회 만들 것"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안양시 최초 장애인종합복지관인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8주년을 맞았다.

17일 시에 따르면 복지관은 시가 지난 1995년 5월 만안구 안양2동 현 소재지에 장애인 권익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개관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장애인 복지관, 주간 보호 시설, 공동 생활 가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관은 이날 오전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8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최대호 시장과 최병일 시의회의장, 형남식 안양개인택시조합장 등도 현장 방문·축하했다.

최 시장은 "지금까지 장애인 인권·복지 향상에 앞장서 온 복지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일 경기 안양시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개관 28주년 기념식에서 최대호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17일 경기 안양시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린 개관 28주년 기념식에서 최대호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안양=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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