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5월 가정의 달 2주차 신작을 공개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넷플릭스는 5일 ▲샬럿 왕비:브리저튼 외전 ▲교섭 ▲영웅 ▲먼데이 ▲라바패밀리 등 총 5종의 추천 신작을 발표했다.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한국 영화들부터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의 프리퀄 작품, 애니메이션 '라바'까지 다양한 시청자들의 수요를 충족할 전망이다.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Queen Charlotte: A Bridgerton Story)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Queen Charlotte: A Bridgerton Story)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129e07c8dac29d.jpg)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은 영국 사교계의 스캔들과 로맨스를 그려 높은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의 프리퀄 작품이다. 왕가에 큰 관심이 없던 어린 샬럿 왕비가 왕실의 실세이자 사교계의 중심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왕비로 간택돼 조지 왕과 원하지 않던 결혼을 하고 궁에서의 탈출을 꿈꾸던 샬럿이었지만, 점차 조지 왕에게 스며드는 동시에 파격적인 귀족 세계를 알아가며 사랑에도 눈을 뜨게 되는 과정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브리저튼' 세계관을 창조한 제작사 숀다랜드가 왕실의 문화·패션·사생활 등을 화려하게 그리며 다시 한번 파격적인 이야기를 선보인다. '브리저튼' 이야기의 시작점인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은 지난 4일부터 ㅔ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섭(The Point Men)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Queen Charlotte: A Bridgerton Story)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f4e2404dcf8a09.jpg)
영화 '교섭'은 최악의 피랍 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렸다. 교섭 전문 외교관 재호는 인질로 붙잡힌 한국 여행객들을 구하기 위해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만난 국정원 요원 대식과 교섭을 논하지만 원칙주의자 재호와 현지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대식의 교섭 방식은 완전히 달라 끊임없는 갈등을 빚는다. 예고한 살해 시한이 다가오는 상황 속에서 교섭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며 목표를 함께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영화의 핵심 포인트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제보자'의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외교관 재호 역은 황정민이, 국정원 요원 대식 역은 현빈이 맡아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보인다. 실화를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는 협상 과정을 생동감 넘치게 그린 영화 '교섭'은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영웅(Hero)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Queen Charlotte: A Bridgerton Story)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211437cd5e6878.jpg)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거사부터 죽음까지, 그의 생애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대한제국 의병대장 안중근은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는 '단지동맹'으로 조국 독립의 결의를 다지며 이토 히로부미를 3년 내 처단하기로 맹세한다. 이를 위해 오랜 동지 우덕순, 명사수 조도선, 독립군 막내 유동하, 독립군을 보살피는 동지 마진주와 함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거사를 준비하던 중, 독립군 정보원 설희를 통해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의 회담을 위해 하얼빈을 찾는다는 일급 기밀을 듣게 된다. 1909년 10월 26일, 그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는 데 성공하지만 끝내 일본 법정으로부터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하게 된다.
'영웅'은 한국 영화에서 처음 시도된 현장 라이브 녹음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국제시장', '해운대' 등 영화 흥행으로 천만 감독이 된 윤제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안중근 역에는 원작 뮤지컬에서도 해당 역을 맡은 바 있는 정성화가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김고은,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나문희, 조우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 '영웅'은 오는 9일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먼데이(Monday)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Queen Charlotte: A Bridgerton Story)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cb488bb04860e8.jpg)
'먼데이'는 낭만의 나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 '미키'와 '클로이'의 열정적인 사랑과 현실 앞에서의 부침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자유로운 영혼의 미키, 미국 이민 변호사인 클로이는 타국의 파티에서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고 뜨거운 사랑을 시작하지만 클로이는 주말이 지나면 성공적인 삶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들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현실과 정열적 사랑 사이의 선택에 주목ㅎ 볼 만하다.
제70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아르기리스 파파디미트로풀로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사랑에 빠진 미키와 클로이 역에는 각각 서배스천 스탠, 데니스 고프가 분했다. 한여름보다 뜨거운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 '그리스'는 지난 4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바 패밀리(Larva Family)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Queen Charlotte: A Bridgerton Story)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076d91619804a0.jpg)
'라바 패밀리'는 호기심 많은 라바 레드와 옐로우가 우연히 아기 애벌레 '마젠타'를 키우게 되며 겪는 각종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무인도를 탈출해 도심 교외의 버려진 옥상 정원에 도착한 레드와 옐로우는 부모를 잃은 애벌레 마젠타를 만난다. 좌충우돌 육아에 직면하면서 많은 것을 알아 가는 육아 초보 레드와 옐로우는 과연 마젠타를 훌륭한 여왕벌로 키워낼 수 있을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애벌레 '라바'들의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에 초보 부모들이 겪을 법한 육아의 현실적 고충까지 그렸다. 버려진 옥상 정원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서는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도 함께 전한다. 따뜻하면서도 재치 있는 스토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라바 패밀리'는 지난 4일부터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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