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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120억 한남동 건물주 됐다…"전액 현금 매입"


가수 박효신이 120억원 상당의 한남동 건물주가 됐다. [사진=MBC]
가수 박효신이 120억원 상당의 한남동 건물주가 됐다. [사진=MBC]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가수 박효신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12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박효신은 지난해 12월30일 한남동 건물을 120억 원에 매입했다.

박효신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지상 3층 규모의 다세대주택으로, 대지면적은 330㎡(약 99.82평), 연면적은 658.56㎡(약 199.21평)이다.

이 건물엔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 기존 건물을 허물고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신은 지난해 5월 허비그하로라는 소속사를 만들어 활동을 재개했으며, 올해 초 뮤지컬 '베토벤'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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