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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내일 낮 최고 27도 "5월 날씨"…미세먼지는 '나쁨'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4월 첫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건조하고 낮 최고기온이 26~27도까지 올라가 5월 중순만큼 따뜻하겠다. 다만 토요일에는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겠다.

31일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이상 나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4월1일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7도 △대구 9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1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4월2일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춘천 24도 △강릉 18도 △대전 23도 △대구 21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지난 23일부터 서울과 대전, 광주, 대구, 세종 등 내륙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주말을 맞아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요일인 4월1일 수도권과 충남, 전북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겠다. 대구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일요일인 4월2일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 발생 미세먼지 양에 따라서 농도는 다소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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