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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벚꽃과 함께 찾아온 티빙 오리지널·파라마운트+관 신작 공개 [위클리콘]


방과 후 전쟁활동·아워게임: LG트윈스·래빗홀·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 여행 등 4종

매일같이 쏟아지는 콘텐츠 소식. 영화부터 드라마, 다큐멘터리, 게임, 심지어 정부 홍보 영상까지 콘텐츠라면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개합니다. 주말에 만나는 위클리콘! 지금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이르게 찾아온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점 신작을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2종과 티빙 내 운영 중인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감상 가능한 콘텐츠 2종으로 이뤄져 OTT 내 차별적 입지를 다지겠다는 취지다.

1일 티빙(대표 양지을)은 4월 첫주 신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및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내 콘텐츠를 포함해 총 4종의 추천 신작을 발표했다.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로는 ▲동명 인기 웹툰 원작의 '방과 후 전쟁활동' ▲LG트윈스의 지난해 시즌을 생생히 담은 '아워게임: LG트윈스'가, '파라마운트+ 브랜드관'내 콘텐츠로는 ▲첩보 스릴러 드라마 '래빗홀' ▲세계적 테너의 순례길 여정을 담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 여행' 등이 포함됐다.

◆방과 후 전쟁활동

방과 후 전쟁활동 [사진=티빙(TVING)]
방과 후 전쟁활동 [사진=티빙(TVING)]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은 처음 보는 괴생명체의 공습에 하루 아침에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치르게 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하일권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수능을 50일 앞두고 미확인 구체의 침공으로 평범한 일상을 잃고 펜 대신 총을 들게 된 이들의 일상을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학원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은 '미스터 기간제'의 성용일 감독과 신예 윤수 작가가 의기투합한 데 더해 '눈이 부시게'의 이남규 작가도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여기에 뛰어난 연기력의 신현수·이순원·임세미 배우부터 김기해·최문희·김수겸·이연·권은빈·문상민·우민규 등 신예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멀티 캐릭터물'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K-학원전쟁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방과 후 전쟁활동'은 지난달 31일부터 티빙에서 첫 공개됐다.

◆아워게임: LG트윈스

아워게임: LG트윈스 [사진=티빙(TVING)]
아워게임: LG트윈스 [사진=티빙(TVING)]

야구의 계절 4월을 맞아 공개된 '아워게임: LG트윈스'는 LG트윈스의 치열했던 지난해 여정을 담은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다. 중계화면에서 다루지 않는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까지 모두 녹여냈다. 플레이오프 뒷 이야기부터, 플레이오프까지 가기 위해 개막 5연승을 했던 특별한 순간들을 다뤘다.

LG트윈스의 오랜 '찐팬'으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해 화제성을 더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서는 역대급 전력으로 28년 만에 우승을 노렸던 LG트윈스의 경기 과정을 지켜보는 하정우의 생생한 반응들을 확인할 수 있다.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치열했던 LG트윈스의 이야기를 담은 '아워게임: LG트윈스'는 지난달 30일부터 티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래빗홀

래빗홀 [사진=티빙(TVING)]
래빗홀 [사진=티빙(TVING)]

'래빗홀'은 뛰어난 사설 스파이 '존 위어'가 거대 세력에 의해 살인 누명을 쓰고 음모에 휘말리면서 겪는 사건을 그린 첩보 스릴러 드라마다. 거짓과 현실이 뒤바뀌고 감시와 조작이 일반적인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하며 '진짜'를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 존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다.

'24', '지정생존자'를 이끈 배우 키퍼 서덜랜드가 주인공 존 위어 역에 분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영화 '왕자의 게임'으로 유명한 찰스 댄스가 '닥터 벤 윌슨' 역을 맡아 작품에 긴장감을 더한다. CBS 스튜디오가 제작을, NBC 인기드라마 '디스 이즈 어스', 자레드 레토·앤 해서웨이·김의성 주연의 애플TV+ 드라마 '우린폭망했다'를 이끈 존 레쿼·글렌 피카라가 감독 및 각본을 맡았다. 주인공 역의 키퍼 서덜런드는 총괄 프로듀서로도 참여해 기대감을 더했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래빗홀'은 지난 27일 1·2화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1화씩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 여행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 여행 [사진=티빙(TVING)]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 여행 [사진=티빙(TVING)]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악 여행'은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가 아내·친구들과 함께 고대 이탈리아 곳곳을 순례하는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다큐 시리즈다. 이탈리아 북부부터 로마로 향하는 프란치제나 가도까지 먼 여정을 떠난 보첼리는 여정 중 캐서린 젠킨스· 마이클 W. 스미스 등 아티스트들을 만나 함께 노래한다. 바티칸을 시작으로 토스카나의 구불구불한 언덕을 지나 중세 요새인 몬테리조니, 고향 라자티코에 이르기까지 300km가 넘는 거리를 3주 동안 말을 타고 이동하며 인생에 대한 질문들을 이어간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울린 보첼리는 지난 20년간 9천만 장의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사랑받았다. 골든 글러브를 비롯해 클래식 브릿 어워드, 월드 뮤직 어워드 등 유수의 상들을 받고 올림픽, 월드컵 등 각종 주요 무대를 장식해 왔다. 수많은 관객들에 감동을 선사해 온 보첼리와 그의 지인들의 '로드 트립'을 담은 '안드리아 보첼리의 음악 여행'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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