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롯데는 지난 30일 부산시교육청에 2023년 부산시 초등학교 입학생 대상 문구용품 2만4566세트(약 2억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시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 전원에게 문구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https://image.inews24.com/v1/07907ad6286cc4.jpg)
이날 전달식은 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롯데 자이언츠 이강훈 대표이사와 전준우가 참석했다.
거인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의 첫 발걸음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Born to be Giants(본 투 비 자이언츠)'는 크레파스, 색연필, 사인펜, 연필, 형광펜으로 구성된 문구용품 약 2만 5천여 세트를 올해 입학한 초등학생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문구용품을 지원해 준 롯데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이강훈 대표이사는 "야구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유소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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