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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수' 임영웅, 상암에 뜬다…4월 8일 서울 홈 경기서 시축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국민 가수' 임영웅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연승 도전의 시작을 알린다.

서울은 임영웅이 내달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홈 경기 시축자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임영웅이 4월 8일 FC서울의 홈경기에서 시축자로 나선다. [사진=FC서울]
임영웅이 4월 8일 FC서울의 홈경기에서 시축자로 나선다. [사진=FC서울]

열혈 축구팬으로 알려진 임영웅은 이번 시축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인 K리그와 서울의 발전을 기원하고, 축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인연을 쌓아온 황의조, 기성용을 포함한 모든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도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구단에 따르면 임영웅은 8일 홈경기에서 시축뿐 아니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구단도 'FC서울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콘셉트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캐논슛 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푸드트럭에서는 다양한 메뉴도 팬들을 기다린다.

2023시즌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는 서울은 '레전드' 박항서 감독과 피아퐁의 깜짝 축하 영상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에 다시 한번 또 다른 깜짝 축하 영상이 예정되어 있어 40주년 역사를 빛낼 예정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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