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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문체부 실감형 체험관 조성사업 선정돼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곡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올해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군에 따르면 공공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지원사업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이용한 상호 감응형 실감형 콘텐츠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

전라남도 곡성군청 전경 [사진=곡성군]
전라남도 곡성군청 전경 [사진=곡성군]

이 사업은 올해 곡성읍에 건립될 문화누리도서관(가칭) 2층 체험형 동화구연실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최신 정보기술(IT)을 활용해 벽면과 바닥면까지 5면 전체를 실감형 동화를 재생하는 몰입형 환경으로 조성된다.

도서관 개관 후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체험관 견학 신청과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체험 활동 등 새로운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책과 최신 트렌드인 실감형 콘텐츠가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어린이들과 지역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과학 기술의 변화를 체험하고 미래 지향적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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