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목요일인 오는 30일은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다. 하지만 일교차도 클 것으로 예상되며 건강 유의해야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다만, 모레까지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를 기록하겠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사진=기상청]](https://image.inews24.com/v1/bcda4a68bd5174.jpg)
아울러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1도 △강릉 13도 △대전 5도 △대구 8도 △전주 2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3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1도 △제주 19도 등이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 많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충청권, 전남권, 경북권 내륙 등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대전·세종·충남·전북·부산·울산·경북에서 '나쁨' 수준이고 나머지 지역은 '보통'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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