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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4억3천만원 투입해 전기차 충전기 60기 설치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정읍시는 환경부가 공모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4억3천만원(국고보조 5억3천만원, 민간9억원)을 확보하고, 33개소에 60기의 급속 ·완속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청]
전라북도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청]

설치 장소는 정읍시 제2청사 등 주차면 50면 이상 의무설치 대상 공공시설과 상대적으로 충전시설이 적은 면 소재지 거점지역을 위주로 설치된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전기차 보급과 충전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충전사업자가 공동으로 발굴한 브랜드에 대해 환경부가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달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대영채비(주)를 협업사업자로 선정해 공모에 참여했다.

/정읍=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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