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화요일인 28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며 다소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2~8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8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3도 ▲수원 16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또 아침까지 경기서부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밤부터 오는 29일 아침 사이 해안에 인접한 도로와 교량은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 역시 서해상에 당분간 바다 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념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내륙, 일부 충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으니 화기 사용 주의,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 일대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