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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백조씽크와 파트너십 계약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백조씽크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번 계약에 따라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 내야펜스 광고를 제공한다.

백조씽크는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 위재민 구단 대표이사(사장)는 "백조씽크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지난해(2022년) 백조씽크와 함께 팬들에게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 만큼 올해도 협력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 대표이사는 또한 "양사가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27일 백조씽크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27일 백조씽크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이종욱 백조씽크 대표이사(사장)는 "히어로즈 구단과 올 시즌에도 지속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히어로즈도 좋은 성적으로 다시 한번 가을야구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백조씽크 또한 다양한 방면으로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백조씽크는 지난 1964년 창립해 59년간 '싱크볼 제조' 외길을 걸어온 업계 최장수 기업이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백조표'는 싱크볼의 대명사로 알려진 친근한 브랜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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