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부안군은 위축된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모두에게 1인당 30만원을 지원한다.
부안군은 ‘집중 지급기간’을 두고 오는 29일까지 부안군 전 읍·면을 대상으로 총 516개 마을에 직접 찾아가는 신청·배부활동을 진행해 민생안정지원금의 파급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집중 지급기간중 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 사용지역은 부안군 관내로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고 유흥업소 등은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전액 군비로 환수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27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부안군 민생안정지원금이 부안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부안=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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