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품 증정·셔틀 운행…현대캐피탈, 봄 배구 손님맞이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다양한 이벤트로 봄 배구 손님맞이에 나선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치른다.

구단은 해당 경기 1, 2층 홈 응원 좌석을 구매한 관중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 제작 티셔츠를 제공한다.

또한 입장권을 소지한 팬들에게 룰렛 돌리기, 전광판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통증관리 의료기기, 영화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팬들이 편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KTX 천안·아산역에서 유관순체육관까지 운행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플레이오프 1차전의 승리를 통해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순조로운 출발을 기원함과 동시에 경기장을 찾아주신 배구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라며 "마지막 경기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