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JMS 쇼크] 검경, JMS 강제 수사 시작했다


[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검찰과 경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폭행 혐의 사건과 관련 강제수사에 나섰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나온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  [사진=JTBC]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 나온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 [사진=JTBC]

2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정씨의 추가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이날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한국인 여신도 3명은 '정씨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며 충남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대전지검도 정씨의 여신도 준강간 혐의 사건 재판과 관련, 수사관들을 보내 동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정씨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외국인 여성 신도들은 추행하거나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정씨는 앞서 지난 2009년에도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2018년 2월 만기 출소했지만, 출소 직후부터 2021년 9월까지 22차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10월 또다시 구속돼 재판 중이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JMS 쇼크] 검경, JMS 강제 수사 시작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