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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에 진심"…삼성, '포트나이트'에 특별한 공간 만든 이유


게이밍족 겨냥해 '오디세이 유니버스' 맵 공개…게이밍 모니터 판매 확대 노려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판매 확대를 위해 에픽게임즈와 손잡고 게이밍족 공략에 본격 나선다.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에픽게임즈의 인기 슈팅게임 '포트나이트(Fortnite)'에 신규 맵 '오디세이 유니버스(Odyssey Universe)'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55형 1000R 곡률의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랑하는 오디세이 아크로 게임을 하며 오디세이 아크의 제품명에서 비롯된 오디세이 유니버스 내 '레벨 아크' 공간으로 진입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55형 1000R 곡률의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랑하는 오디세이 아크로 게임을 하며 오디세이 아크의 제품명에서 비롯된 오디세이 유니버스 내 '레벨 아크' 공간으로 진입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포트나이트를 즐기는 게이머라면 오디세이 유니버스를 통해 새로운 공간을 탐험하고 각 단계별 주어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게임 체험과 동시에 삼성 오디세이 제품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다.

오디세이 유니버스는 '극한 모험의 여정(A Journey of Extreme Adventure)'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라인업과 연계한 '우주 공간 속 도시'를 탐험하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또 55형 대화면 게이밍 스크린인 '오디세이 아크'에서 비롯된 레벨 아크(Level Ark)부터 오디세이 네오 G9, G8 등 제품명에 맞춰 레벨 G9∙G8∙G7∙G6 (Level G9∙G8∙G7∙G6)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선보여진다.

삼성전자는 신규 맵 공개를 기념해 유명 게임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생중계 방송부터 전 세계 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보물찾기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신규 맵이 공개되는 24일에는 해외 유명 스트리머 '사이퍼 피케이(Sypher PK)'와 '닉에써티(NickEH30)'가 삼성 공식 오디세이 트위치 채널을 통해 오디세이 유니버스 안에서 직접 게임을 즐기는 생중계 방송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국내에서도 24일 저녁 9시 국내 유명 스트리머 '우정잉'이 개인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오디세이 유니버스 맵을 소개하며 국내 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예정이다.

게이머들을 위한 '보물찾기(Scavenger Hunt)'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디세이 유니버스를 탐험하며 게임을 통해 숨겨진 정답을 찾아 낸 게이머는 오는 29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디세이 모니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31일 삼성 오디세이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게이머들은 선호하는 게임 장르, 환경 등 취향에 따라 원하는 장비의 사양이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오디세이 제품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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