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부영그룹, 용산철도고에 우정학사 기증


미래인재 양성 위해…지상 3층, 28개실 규모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국내·외에서 왕성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영그룹이 서울 용산구 일원 용산철도고등학교에 우정학사(기숙사)를 신축·기증한다.

부영은 21일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회장과 최양환 대표이사,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민표 용산철도고 교장 등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열린 우정학사 기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시삽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서울 용산구 소재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열린 우정학사 기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시삽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용산철도고 우정학사는 연면적 약 1천㎡ 규모에 지상 3층, 28개실 규모로, 시스템 에어컨을 비롯해 커뮤니티실,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진다.

그간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우정학사(기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중·고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 130여 곳을 신축 기증해 왔다. 대학 교육시설 지원에도 관심을 갖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12개 대학에 우정원 건물을 건립해 기부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원이 넘는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부영그룹, 용산철도고에 우정학사 기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