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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기관 청렴도 최상급 달성 시동걸었다


건설·인사 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대구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상급(청렴 1등급) 달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20개 추진과제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을 21일 발표했다.

20일 청렴도 최상급 달성을 위한 청렴 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
20일 청렴도 최상급 달성을 위한 청렴 간부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

4대 전략은 청렴정책 제도 기반 확립과 반부패 제도의 생활 규범화, 공직 혁신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거버넌스 구축이다.

주요 추진 과제는 우선 청렴정책 제도 기반 확립을 위해 청렴 컨트롤타워인 '파워풀 대구 청렴 간부회의'와 내외부 소통 협의체계인 '청렴 민관 실무지원단'을 운영한다.

또 청렴 인센티브 지원, 반부패 제도 개선 권고과제 100% 이행, 시·군·구 협력 강화, 청렴 계약제를 시행한다.

이밖에 청렴 컨설팅, 적극 행정 우수부서 공무원 인센티브 제공, 청렴사회 민관 협의회 활성화, 청렴 지킴이 청렴 시민감사관 운영 등도 추진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민선 8기 강력한 청렴 의지로 청렴도 1등급의 청정 시정을 만들겠다"며 "특히 건설·인사비리에 대해서는 일벌백계로 단호히 대응해 공직 비리를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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