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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I'M)] 김선경 뇌융합스터디 대표 "뇌교육으로 학습시간 4배 단축"


자동 기업되는 이미지 학습으로 학습효과 3배 확장

급변하는 금융시장, 그 안에서도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뉴스24(inews24)가 만난(meet) 사람들(man)의 이야기, '아이엠(I'M)'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뇌융합스터디(BFS)는 뇌교육 가이드를 접한 사람들의 자동 기억의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학습자들은 자동기억 되는 이미지 학습을 통해 학습시간 4배 단축, 학습효과 3배 확장 효과를 얻습니다. 또한 은퇴한 세대의 뇌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행복한 삶을 잇는 징검다리가 되고자합니다.”

김선경 뇌융합스터디 대표이사는 20일 서울 잠실 사무실에서 만나 “뇌건강을 위한 교육은 어린 아이부터 은퇴한 노년층 세대까지 꼭 필요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선경 뇌융합스터디 대표이사가 뇌건강 교육을 통해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 세대까지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뇌융합스터디]
김선경 뇌융합스터디 대표이사가 뇌건강 교육을 통해 어린 아이부터 노년층 세대까지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뇌융합스터디]

김선경 대표는 유아 뇌교육 전문 기관의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뇌교육, 태아교육, 장애아 교육을 접했다. 그는 모든 과정을 경험한 후 전국 처음으로 문화센터에서 뇌교육을 시작했다. 또한 유아교육과 뇌교육을 전공하며 중국어와 영어도 빠르게 습득하는 우뇌 학습법을 연구·계발해 학습법을 특허화했다. 대표적으로 출력작업으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법을 특허출원 등록 중이다.

김 대표는 “창업의 계기는 23년간 뇌교육을 통해 장애아이들이 비장애 아이들보다 더 높은 학습력을 갖게 된 것을 경험한 것에서 비롯됐다”며 “또한 (뇌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없이 학습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비장애인 중·고등 제자들을 보며 교육을 보편화 하자는 뜻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만 4~5세 유아는 우뇌 입력 후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뇌량이 발달하는 시기”라며 “다만 이 같은 출력작업을 교육하는 기관이 미흡하다는 점을 느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집중력을 높이는 뇌교육 교육 기관이 있지만 직접적 인지력을 향상하고 학습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방법이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장애를 가진 특수한 아이들을 위한 전문적 인지능력 프로그램이 없는 점을 아쉬워했다. 이는 김선경 대표가 유아교육전공, 뇌교육 전공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였고 직접 이미지 학습법, 속독·속청학습법을 개발하는 동기였다.

뇌융합스터디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 교육법으로 대전지역 문화센터와 교육원을 운영하며 초기 사업 형태를 꾸렸다. 현재는 뇌탄스쿨 브랜드를 런칭해 뇌탄베이비, 뇌탄킨더, 뇌탄엘리, 뇌탄프라임 발달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교육 모델은 5초안에 A4 한 면을 뇌에 저장하고 완벽히 읽어내어 비판적,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학습법이다. 교육 현장에선 130페이지 책을 8~11분 만에 읽고 책을 정확히 머리에 찍어내는 결과를 도출했다.

김 대표는 “25년간 제자들이 대학영재원, 전국 올림피아드, 전세계 발명대회, 창의적 글쓰기 대상, 외국어 능력시험을 어렵지 않게 해내는 것으로 검증 과정을 거쳤다”며 “이들은 충분히 수면하고 독서를 하며 긍정적이고 진취적으로 사회에 선한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습법 중에서도) 뇌교육에 전념하게 된 것은 뇌교육 학습을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봤다”며 “결국 학습 흥미를 유지하도록 돕는 뇌인지학습법의 개발에 초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계획은 뇌 인지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습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시니어를 위한 기억력 강화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의 대형화다.

뇌융합스터디의 미래는 뇌의 가치치기, 뇌의 가소성, 우뇌공명현상, 플래시 매소드 기법을 이용한 과학적 이론으로 증명된 체계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다.

올해는 한 시간에 60여가지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국내 교육 관련 유수기업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뇌기능 향상을 위한 교재, 교구로 프로그램화 작업, 보급을 통해 연합된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뇌융합스터디는 ▲세계의 언어로 교육 가능함을 확인 교육 수출 기반 마련 ▲파트너 플레이큐리오 뇌교육 기반 큐리오매쓰매쓰 출시 ▲세계유산축전 뇌교육 기반 교육 방송 ▲유아~노년층 프로그램 구축 ▲유아시장 교재·교구 리메이크 판매를 위한 쇼핑몰 운영의 장을 마련했다.

김 대표는 “교육 프로그램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 개발이 이뤄졌다”며 “그 결과 셀프 학습 키트, 공부방 매일학습, 대그룹 문화교양센터, 뇌전문센터 베이직이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전국 체인망 구축을 위한 전문교사 양성, 외국어 수업과 수출을 위한 전문 외국인 교사양성, 뇌교육센터 운영, 교제·교구 연합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뇌교육을 보편화하고 국외로는 세계 교육전, 유튜브 방송채널, 브레인HQ, 플레이큐리오와 도약을 협업 중”이라고 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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