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스닥·코넥스 최우수 IB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하고, 코스닥 우수 IB로 미래에셋증권, 코넥스 우수 IB로 신한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거래소는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B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IB를 선별한다.
손병두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관 기관들의 노력으로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기업이 많이 탄생했다"며 "올해에도 표준평가모델 도입, 글로벌 세그먼트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코스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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