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U+ "올해 상반기 중 루틴서비스 출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경험 강화를 위한 루틴 서비스를 올해 상반기 선보일 전망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일 오후 열린 2022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틈새 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루틴 서비스를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객의 일상을 가치있게 만드는 통신 라이프 플랫폼 일환으로 지난해 출시한 유독 서비스는 가입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LG유플러스는 2022년 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1% 증가한 2천866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6천106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6천114억원) 대비 동결됐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천18억원)보다 56.6% 증가한 1천59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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