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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레드벨벳 가상 전시관 연다


2022년 미공개 콘텐츠 무료 전시…메타버스 공간서 즐길거리 제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여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2022년 미공개 콘텐츠가 무료로 개방된다.

U+DIVE 이용객이 아바타를 통해 레드벨벳 가상 전시관 '더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U+DIVE 이용객이 아바타를 통해 레드벨벳 가상 전시관 '더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XR 콘텐츠 플랫폼 'U+DIVE'에서 레드벨벳 가상 전시관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를 오픈한다고 20일 발표했다.

U+DIVE는 영화·공연부터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 카테고리에서 3천여 편 이상 XR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플랫폼이다. 지난해 6월 SM엔터와 제휴를 통해 SM엔터 전용 온라인 전시관인 '광야@다이브(KWANGYA@DIVE)'를 개관, SM엔터 소속 그룹인 EXO와 NCT127 전시관을 각각 오픈한 바 있다.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해피니스는 광야@다이브 세 번째 프로젝트다. 레드벨벳이 올 3월 발매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필 마이 리듬과 11월 발매한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벌스데이 등 2022년 활동기간 미공개 영상과 이미지를 무료 전시한다.

이번 전시관은 가상 공간에서 단순히 전시물을 관람해왔던 기존 방식과 달리 아바타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메타버스형 공간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아바타를 꾸미는 것은 물론, 아바타를 통한 유저간 채팅과 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관 오픈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2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전시관에 입장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알파벳 'HAPPINESS'를 모두 찾아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을 통해 레드벨벳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전시관 내 '아바타 셀카' 기능으로 셀카를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레드벨벳 싸인 굿즈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전시관을 통해 아이돌 팬들이 아이돌 세계관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뿐 아니라 서로 소통하며 콘텐츠를 함께 소비하는 하나의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돌 팬덤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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