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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 메타버스 특화 CX팀 신설…'엘리펙스' 경험 혁신


고객 니즈 파악, 경영 전반에 고객 경험 반영

올림플래닛이 위치한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 전경. [사진=올림플래닛]
올림플래닛이 위치한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타워 전경. [사진=올림플래닛]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메타버스 특화 CX(Customer Experience) 팀을 꾸리고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의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선다.

올림플래닛은 기업과 개인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B2B2C 기업으로 엘리펙스를 필요로 하는 기업 고객은 물론 엘리펙스를 경험하는 일반 고객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엘리펙스를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엘리펙스는 메타버스 도입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엘리펙스를 통해 메타버스를 보다 더 쉽게 구축해 운영할 수 있고 별도의 설치 없이도 PC와 모바일로 접속할 수 있다.

올림플래닛은 디지털 전환을 넘어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대비하기 위해 2015년부터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엘리펙스를 통해 2차원 정보를 3차원의 메타버스로 전환하는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은 건설, 미술관, 커머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메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체험관, 대한체육회 도쿄 올림픽 한국관, 한솔제지 가상 전시관, 사비나미술관 메타 사비나 전시관 등이 주요 사례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한양건설 등 건설사와도 메타버스 주택전시관을 선보였다.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는 "코로나19와 경제 불황이 맞물리면서 메타버스가 기업의 필수 생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제 메타버스 대전환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개개인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엘리펙스 CX팀을 꾸렸다. 선제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알아내는 것뿐 아니라 경영 전반에 고객 경험을 반영해 고객 경험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향 엘리펙스 CX팀장은 "엘리펙스 CX팀은 고객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찾아내고 엘리펙스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엘리펙스로 보다 쉽게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과 소통해 나가며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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