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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젊은 선수들 성장 가능성 봐" KT, 마무리캠프 마쳐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25일 동안 진행된 마무리캠프 일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올해 마무리캠프는 KT 퓨처스(2군)팀 전용 구장인 전북 익산구장에서 열렸다.

이시원, 박영현, 이채호 등 올 시즌 1군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비롯해 신인 선수, 군 제대 선수 등 선수 38명이 참가했다. 마무리캠프는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소화됐고 23일 마지막 훈련을 끝냈다.

이강철 KT 감독은 구단을 통해 "익산 퓨처스 구장의 좋은 환경 덕분에 마무리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부상 없이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KT 위즈 선수단이 25일 동안 진행된 2022 마무리캠프 일정을 23일 마쳤다. [사진=KT 위즈]
KT 위즈 선수단이 25일 동안 진행된 2022 마무리캠프 일정을 23일 마쳤다. [사진=KT 위즈]

이 감독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신인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했다"며 "젊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도 봤다. 오프시즌 선수들이 부상 없이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경쟁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무리캠프에서 주장을 맡았던 이시원(외야수)은 "좋은 환경 속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지도해줘 선수들 모두 건강하게 캠프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마무리캠프에는 김기태 퓨처스팀 감독도 선수단에 합류해 함께 일정을 치렀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오른쪽)이 23일 팀 마무리캠프를 마친 뒤 김기태 퓨처스(2군)팀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KT 위즈]
이강철 KT 위즈 감독(오른쪽)이 23일 팀 마무리캠프를 마친 뒤 김기태 퓨처스(2군)팀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KT 위즈]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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