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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인재 찾아라"…사람인, 인재풀 서비스 리뉴얼 론칭


커리어 마일리지 도입…이직 제안 응답시 마일리지 지급

[아이뉴스24 박영선 수습 기자] 사람인이 기업의 필요에 맞춰 원하는 인재를 키워드 검색만으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사람인은 인재풀 서비스를 리뉴얼해 세분화된 기업의 채용 조건과 구직자 경험에 맞춘 키워드 검색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람인이 인재풀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세분화된 기업의 채용 조건과 구직자 경험에 맞춘 키워드 검색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했다. [사진=사람인]
사람인이 인재풀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세분화된 기업의 채용 조건과 구직자 경험에 맞춘 키워드 검색 중심으로 서비스를 강화했다. [사진=사람인]

인재풀은 사람인에 등록된 구직 의사가 있는 프로필을 기업이 직접 검색하고, 이직 제안을 할 수 있는 채용 전문 서비스다.

새로운 인재풀에서는 기존의 직무뿐 아니라 업무, 스킬, 회사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프로필을 가진 후보자들이 검색 결과로 노출된다. 사람인은 정교화된 검색 결과를 위해 ▲경력 ▲지역 ▲학력 ▲연봉범위 ▲기업규모 등 상세 필터 기능을 도입해 후보자 범위를 좁힐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이 키워드 검색, 필터까지 적용해 후보자를 선별 할 때는 단순 프로필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구직자의 행동패턴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태그로 제공한다. '24시간내 응답 확률이 높음', '최근 제안 많이 받음', '적극 구직 중' 등 프로필 작성자의 취업 활동을 분석해 태그로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구직자 간의 매칭 확률을 높이는 방식이다.

사람인은 인재풀 개편에 맞춰 채용·입사지원 효율을 높이기 위해 '커리어 마일리지' 서비스도 함께 도입했다. 커리어 마일리지는 구직자가 이직 제안을 받을 경우 수락 여부에 관계없이 24시간 내에 응답만 하면 200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사용자 반응 기반 보상 서비스다. 구직자는 마일리지를 활용해 음료, 상품권, 주유 등의 다양한 모바일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

문정순 사람인사업실 실장은 "인재풀 개편을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며 "적극적인 구직 의사가 있는 사용자들은 커리어 마일리지를 통해 동기부여를 받으며 취업 활동할 수 있어 기업과 빠른 매칭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선 수습 기자(eu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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