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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퀄컴서밋] 미쿠리야 토시키 소니 사업부장 일문일답…'내년폰 QDR 혁신'


올해 기술적으로 실장, 플래그십 화질 중시 방향으로 진화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수년전부터 콘셉트는 있었으나 기술적으로 실장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미쿠리야 토시키 소니 세미컨턱터 솔루션즈 모바일시스템 사업부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 현장에서 만나 QDR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사진=김문기 기자]
미쿠리야 토시키 소니 세미컨턱터 솔루션즈 모바일시스템 사업부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 현장에서 만나 QDR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사진=김문기 기자]

미쿠리야 토시키 소니 세미컨턱터 솔루션즈 모바일시스템 사업부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올해 첫 실장되는 4중 디지털 오버랩 HDR(QDR)에 대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얻을 수 있는 협력의 결과물이라고 소개했다.

스마트폰에 장착된 카메라는 물리적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출값이 다른 사진을 2~3장 가량 합성해 레인지를 높여 더 탁월한 촬영 결과물을 도출해낸다.

소니와 퀄컴은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QDR 개념을 세우고 실제 적용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는 이미지센서 수준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소니는 스냅드래곤8 2세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1/1.5인치, 1인치 규격 이미지센서를 개발했다. 이 둘의 조합을 통해 보다 나은 최종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노출값이 다른 사진을 촬영하면 이를 이미지센서 내에서 2차례 합성하고, 마지막 작업을 스냅드래곤8 2세대에 내장된 인지 스펙트라 ISP에서 해결해준다. 딜레이를 최소화하면서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여기에 퀄컴 센싱허브를 통해 잠들지 않는 카메라까지 지원한다.

다음은 미쿠리야 토시키 사업부장과의 일문일답

QDR 개념은 언제부터 생각한 것인가

“수년 전부터 콘셉트를 가지고 있었고 기술적으로 실장한 것은 올해다

QDR 처리는 이미지센서에서 2매를 합성하고, 그 뒤 스냅드래곤이 처리하는 3번의 과정을 거친다?

“그렇다”

센서 안에 QDR을 처리할 수 있는 회로가 있는가?

“맞다”

합성이 3회인데 처리에 소모되는 시간은 어느정도인가?

“4K 30p는 낼 수 있으며, 그 안에 처리가 가능한 수준이다”

1인치 센서는 최근 채택하는 메이커가 늘었다. 하지만 크기 제약이 있다. 사용에 무리가 없는지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있다

"화질 면에서 보면 이미지센서가 커질수록 메리트가 확실하다. 하지만 아무래도 광학부가 늘어나 모듈이 커지고 무거워진다. 그것을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춰야 한다. 화질과 크기, 무게의 트레이드 오프를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OEM도 이를 고민한다. 그러나 플래그십은 화질을 중시하는 쪽으로 판단할 것이다”

QDR은 4회다. 혹시 8회, 16회 정도로 합성회수가 늘어날 수 있는가

“지금은 단순히 8매, 16매로 늘리는 것이 다이내믹 레인지 확대에 적절한 수단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은 4회가 적당하다고 본다”

/마우이(미국)=김문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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