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SSG 랜더스의 모기업 계열사 중 하나인 신세계푸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노브랜드 버거'와 함께 손잡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2022 KBO 포스트시즌 맞이 '베이스볼 버거팩'을 출시한다.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PLAY NBB, EAT BASEBALL' 캠페인을 진행한다. 야구공 모양 '베이스볼 버거'와 함께 이색 디저트 '홈런 샌드', KBO 40주년 기념 일러스트 디자인을 활용한 '스티커 굿즈'가 포함된 베이스볼 버거팩을 기획했다.
KBO는 "해당 메뉴에는 야구 요소들이 접목되어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이한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KBO리그와 포스트시즌에 대한 관심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KBO가 신세계푸드와 함께 '베이스볼 버거팩'을 선보인다.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https://image.inews24.com/v1/3effb628f2211d.jpg)
베이스볼 버거팩은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판매된다. KBO와 신세계푸드는 오는 18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베이스볼 버거팩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측은 "야구 팬 뿐 아니라 젊은 층이 베이스볼 버거팩과 함께 KBO리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포스트시즌을 즐기는 노브랜드 버거 만의 독자적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KBO는 시즌 초부터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오고 있다. KBO는 "포스트시즌까지 다채로운 팬 이벤트를 구성해 4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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